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와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무선 충전기는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제네시스 수상과 더불어 현대차 트레일러 드론이 콘셉트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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