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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거점도시로 떠오르는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0 11:02

수정 2022.09.20 11:02

충북 음성군이 물류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유통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에 잇따라 대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되면서 눈길을 끈다.

축북 음성군 일대에는 금왕산단, 원남산단, 맹동산단, 대소산단 등 총 15개 산업단지에서 기업의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인데다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물류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은 2020년 5월 동원홈푸드, 7월 쿠팡을 시작으로 금왕에프원 등 유통·물류 관련 6개 기업과 4297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1,488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쿠팡은 지난해 7월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물류센터 기공식을 열고, 약100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4개 넓이(9만91745㎡)규모의 물류기지를 조성 중이다. 여기에 성본산업단지 내 3만3천여㎡의 면적에 300대 규모로 계획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까지 예정되어 있어 물류거점도시를 향한 착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충북은 항공과 철도의 연결이 가능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산업단지 등으로 물류 수요가 풍부해 물류거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음성군 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라면 분양가 상승 등 불확실해진 시장 속 현재 공급중인 단지들을 위주로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 동문건설>

이런 상황에서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5블록에서 분양 중인 ‘음성 동문 디 이스트’이 분양중에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또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최초 계약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 사진제공 :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 사진제공 : 동문건설>


음성지역 최초로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입지도 우수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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