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2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에 가수 박혜경, 사격선수 진종호, 팝아티스트 한상윤, 인플루언서 조부경씨 등 4명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7일 '2022 인천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은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2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문화재단, (사)한국미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및 외부작가와 초대작가, 갤러리를 포함해 총 123개 부스, 300여 명의 작가가 1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15일 총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리며, 개막 행사는 12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되는 본 행사전 분야별로 인지도와 홍보효과가 기대되는 명사들을 분야별 4명을 선정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운영위원회는 가수겸 화가 박혜경씨, 사격선수 진종호, 팝아티스트 한상윤, 인플루언서 조부경씨가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이번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의 의미와 가치를 대표하여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인물들로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인 가수겸 화가 박혜경씨는 “이번 인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에서 노래가 아닌 화가로써 관객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위촉도 너무 기쁩니다. 더불어 유명 화가들과 같이 부스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코리아아트페스티벌이 인천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미술협회 전운영회장은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와 문화예술의 가치 창조를 선보일 수 있는 예술축제로 송도컨벤시아센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는 행사로, 예술 활성화를 지속적인 사회경제 문화 발전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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