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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핫트랙스, 통합 브랜드 쇼핑몰로 재탄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1 09:23

수정 2022.10.11 09:23

교보문고 통합몰 전후 비교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 통합몰 전후 비교 /사진=교보문고

[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가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사이트를 통합하여 새로운 통합 브랜드 쇼핑몰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핫트랙스 외에도 사이트 내에서 서로 다른 디자인과 UI(User Interface)로 운영하던 eBook, sam 등의 서비스들을 모두 통합 브랜드 쇼핑몰의 가이드를 적용하여 고객들이 한눈에 쉽게 인지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설된 상단의 탭영역을 통해 교보문고, eBook, sam, 핫트랙스 등 각기 다른 서비스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검색은 자동완성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 원하는 상품 또는 정보에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기존의 인터넷교보문고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추가되는 만큼 수많은 상품들 가운데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상품 특성별로 필요한 검색필터 기능이 강화되어 제공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개인화 영역 ‘마이 (my)’ 역시 눈에 띄는데, 고객이 직접 자신의 닉네임과 프로필 이미지를 올릴 수 있고, 상품의 주문/취소, 통합포인트/마일리지, 내 서재 기능, 리뷰/찜 등의 활동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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