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과 함께 LG아트센터 서울을 찾았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마곡지구에 새로 건립한 LG아트센터에 도착해 건물을 둘러봤다. 이후 이 부회장은 홍 전 관장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중 일부를 관람하기도 했다.
LG아트센터는 뮤지엄 산과 일본 나오시마 이우환 미술관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
서울 역삼동에서 22년간 운영돼다 마곡으로 이전해 이날 개관했다. 이 부회장은 공연이 끝나자 홍 전 관장과 손을 잡고 공연장을 빠져나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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