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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타워서 英 왕실 군악대 공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5 16:52

수정 2022.10.15 16:52

지난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서 연주를 맡았던 왕실 근위대 군악대(스코츠 가드 밴드)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서 연주를 맡았던 왕실 근위대 군악대(스코츠 가드 밴드)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서 연주를 맡았던 왕실 근위대 군악대(스코츠 가드 밴드)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서 연주를 맡았던 왕실 근위대 군악대(스코츠 가드 밴드)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 '스코츠 가드 밴드'가 양국 간 문화교류를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는 왕실 주요 행사를 담당한다. 롯데물산은 영국 왕실 군악대 공연을 통해 영국 문화를 알리고,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영국 군악대의 롯데월드타워·몰 공연은 약 7년 만이다. 2015년 10월 '콜드스트림 가드 밴드'가 한국을 찾아 롯데월드몰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해 약 1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이번 '스코츠 가드 밴드’는 스코틀랜드 전통 악기 백파이프 연주로 유명하며, 지난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서도 연주를 맡았다.

공연은 20분씩 세 차례 진행됐다.
오전 10시30분에는 에비뉴엘 정문에서, 11시20분에는 롯데월드몰 5층 롯데시네마 입구에서 진행했다. 오후 12시10분에는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공연 후, 롯데월드타워를 향해 행진도 진행했다.
매 공연 종료 후 고객과의 포토타임도 가졌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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