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18일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명을 받은 이상우 의장은 전날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END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상우 의장은 “예산군 의회는 ‘예산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예산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의 SNS 릴레이 챌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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