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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들 대시 고민' 50대 타로사 "방송 후 짧은 만남 있었지만 연애 아냐"

뉴스1

입력 2022.11.08 08:51

수정 2022.11.08 09:35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30대 남성들이 자신에게 대시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던 50대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무물보')에는 30대 남성들의 대시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던 53세 싱글 타로사의 근황이 전해졌다.

서장훈은 이날 '무물보'의 출연자 근황 뉴스 시간에 "30대만 꼬인다는 50대 여성 사연의 추가 소식 업데이트가 있다"라며 "방송 후 짧은 만남이 있었다고 했는데 연애는 아니라고 정정요청이 왔다, 결혼정보 업체도 알아봤는데 과거 병력 때문에 가입이 힘들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분간 연애를 쉬기를 바란다"라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앞서 최근 방송에서 50대 타로사가 출연해 "젊은 30대 청년들이 대시한다"라며 "그 마음을 받아줘야 할지 고민"이라며 MC 이수근과 서장훈에 상담을 요청했다.
그는 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들과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그로부터 한달 뒤 서장훈은 "당시 채플리케이션 앱 만남이 아닌 결혼정보회사를 추천드렸는데 또 앱 만남으로 45세 남자친구를 만났다더라"라며 "소식 전하기 무섭게 2주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부디 괜찮은 이성 신중히 만나길 바란다"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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