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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아이파크’ 주택형 청약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0 12:33

수정 2022.11.16 10:09

‘논산 아이파크’ 순위 내 마감, 최고 경쟁률 4대 1 기록
논산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지역 최초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선보여 눈길
16일 당첨자 발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2025년 2월 입주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짓는 ‘논산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가 전 주택형 마감으로 완료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9일 진행한 ‘논산 아이파크’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92세대 모집에 60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158㎡에서 나왔다.

‘논산 아이파크’는 오는 16일(수) 당첨자 발표를 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9일(화)부터 12월 1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충남 논산시에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6년 만에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평면설계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 스마트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최초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논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들어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

‘논산 아이파크’는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단지 내 어린 게스트하우스 2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터디라운지,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확장형 주차공간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했으며,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세대당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적용, 세대별 개별 정수기 설치, 전 세대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가깝다. 인근에는 논산천 둔치공원이 위치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논산2호어린이공원 등 근린공원이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도 수월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KTX 논산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 및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 2개 철도노선이 추진중으로 교통망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에 마련돼 있다.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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