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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에 첫 한라비발디… 광역 교통망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0 18:16

수정 2022.11.10 18:16

경기 양주에 첫 한라비발디… 광역 교통망 기대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등 뛰어난 교통망과 조정대상 해제지역 및 남동·남서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10일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투시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 총 427가구 규모다.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감이 큰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쉽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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