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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네모 앨범 발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11 09:23

수정 2022.11.11 09:2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앱 커버 및 수록곡 /사진=네모즈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앱 커버 및 수록곡 /사진=네모즈랩

[파이낸셜뉴스]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2022년 최고의 글로벌 K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O.S.T.가 네모 앨범으로 발매됐다.

카드형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은 NFC, 네모 코드, QR코드의 세가지 방식 중 하나로 정품 인증해 스마트폰에서 음악, 영상, 이미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의 네모 앨범은 NFC 방식으로 인증해 사용한다.

김종완(NELL), 선우정아, 오존, 원슈타인, 수지(Suzy) 등 쟁쟁한 인기 가수들이 부른 주제곡들과 배우 박은빈이 부른 ‘제주도의 푸른밤’까지 네모즈 앱에서 보다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AR/Inst. 버튼을 누르면 연주곡(Inst.)으로 즉시 변환되기 때문이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가사가 포함된 AR로 다시 전환되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번갈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가 지원되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네모 앨범 /사진=네모즈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네모 앨범 /사진=네모즈랩

플레이어에서 보이는 가사 크기는 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 기능도 추가되어 보다 편리하게 네모 앨범을 즐기게 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네모 앨범에는 주제곡 외에도 메이킹 영상, 종영 소감 등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갤러리의 이미지들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자의 휴대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제작사 네모즈랩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발매를 시작으로 뮤지컬,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네모 앨범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모즈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ICT-음악(뮤직테크) 지원사업과 뮤직테크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업체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음악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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