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무재해 달성 안전다짐 서약식을 시작으로 △경영진 대상 안전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K-eco 안전 소확행의 날 우수본부 선정 △심장 충격기(AED) 특별점검△전문가 초빙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열린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 서약식은 도급사업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폐비닐처리시설 협력사 대표 4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공단의 재난 및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단은 7월 18일까지 총 35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2개의 수상 후보작들 중 최종 수상작을 정했다. 우수사례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단 전부서에 배포해 안전문화 확산에 활용한다.
각 지역본부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 환경본부장 주관 현장 안전·보건점검 △근로자 주도형 안전사고 예방제도 홍보 캠페인 등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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