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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특별한 서사의 방점 'The Story : Repackage RETOLD' 발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1.24 08:11

수정 2022.11.24 08:11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돌아온다.

강다니엘의 새 앨범 'The Story : Repackage RETOLD'는 24일 오후 6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Story'의 확장판 성격인 리패키지 앨범이다.

기존 서사에 새로운 다섯 트랙을 더했다. 타이틀곡 '너바나(Nirvana)'를 비롯해 'Selfish', 'Ghost' 등의 신곡 그리고 'Ride 4 U'의 리믹스 버전, 'Nirvana' 솔로 버전이다.
앨범명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기존 트랙리스트를 재배열하면서 플롯에 완성도를 높였다.

'너바나'는 강다니엘의 뜨거운 에너지를 보여줄 일렉트로 팝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감각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이 가진 직관적인 요소를 최대한 살린 강다니엘의 담백한 메시지가 궁금증을 모은다.

The Story : Repackage RETOLD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The Story : Repackage RETOLD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위댐보이즈(WDBZ), 래퍼 pH-1의 피처링 참여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위댐보이즈는 그동안 강다니엘과 퍼포먼스에서 다양한 협업을 했지만, 피처링이란 타이틀로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스맨파' 이후 정식으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 계약을 맺은 이들의 첫 행보라서 더욱 이목이 모아진다.

첫 정규 앨범, 첫 단독 콘서트, 첫 일본 앨범, 첫 재팬투어·아시아투어·월드투어까지 강다니엘의 2022년은 특별함의 연속이다.
그 서사의 방점이 될 'The Story : Repackage RETOLD'가 베일을 벗게 돼 기대가 모아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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