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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유일섬 세어도, 메타버스로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08 14:50

수정 2022.12.08 14:50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 세어도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으로 구현해 선보인다.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 세어도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으로 구현해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유일한 섬 세어도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8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지역 내 유일한 섬 세어도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으로 구현해 선보인다.

세어도는 서해 낙조가 일품으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유인도다.

세어도는 그동안 행정선이 섬과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마저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출입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메타버스로 구현되면서 누구나 세어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어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서구는 이달 1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메타버스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과 콘텐츠 체험 사진을 서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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