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식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의 협업사업인 '지구를 바꾸는 블루(Blue), 청바지 새활용'의 일환이다. 청바지 새활용 가방 700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기증됐다.
인천에 있는 4개 공공기관(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 입는 청바지 총 2563벌을 수거했다.
4개 기관이 공동 조성한 2000만원 기금으로 기부한 청바지로 제작한 새활용 제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 700명에게 기증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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