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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1 11:06

수정 2022.12.21 11:06

사진: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사진: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지난 11월 25일 입주를 시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건물 주변 신중동역4번, 5번 출구 인근에 부천 시민들을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야간조명을 설치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12월 14일부터 건물 전면 공개공지에 8m 높이의 금빛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며, 부천 시민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였다. 대형 금빛 트리 주변에는 크리스탈 순록 조형물과 갈대등, 은하수 등 다양한 조명등이 함께 마련되어 신중동역 해당 출구 일대에 부드러운 금빛 향연을 연출하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건물 측면의 미술장식품도 다양한 색의 조명과 함께 포토존 역할을 한다.

또한 지난주 오픈한 지하1층 열린도서관 앞에 마련된 은빛 크리스마스 트리 및 포토존시설도 도서관에서 나오는 캐럴 배경음악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사진: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현재 운용중인 열린도서관은 단지 내 지하 1층에 178㎡ 규모로 일반인 도서 1,600여권, 초등어린이/유아용 도서 3,400여권 등 약 5천여권의 도서가 갖춰져 있으며 라이브러리 카페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 공간과 부모와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공간, 이렇게 크게 2개의 공간으로 외부로 개방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가별로 재테크/자기관리/인간관계 등 사회초년 직장인을 위한 도서관, 여행/건강/취미/에세이/시 등으로 구성된 힐링도서관, 신혼부부 및 유아부모들을 위한 육아/자녀교육 도서관, 어린이들이 편하게 바닥에 앉아 즐길 수 있는 교육만화도서관/초등교과연계 도서관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관계자는 “설치 장식물로 인해 랜드마크 건물의 가치가 더욱더 증진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아울러 이 곳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부천 시민들이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고 잠시나마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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