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렉투스는 12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의 시상식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NFT, DeFi, DAO)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공개적으로 이루어진 공모전으로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텔렉투스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AI 기계 학습 관련 기술과 블록체인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NFT 시장에서의 사기 행태인 스캠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으며 제안 발표회장에서 구현된 솔루션을 통해 임의로 선택한 진품 NFT와 수동으로 판별한 무단 복제 NFT로 스캠 여부 검사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
인텔렉투스 고선규 공동대표는 “정부에서도 2023년 핵심사업으로 블록체인을 선정하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 관련 기술력 확보와 성공사례 제시가 최우선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인텔렉투스가 가진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할 예정이며, 본 수상을 시작으로 더 좋은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들의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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