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한 의료 제휴 서비스 구축 노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가 애플피부과와 손을 잡고 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해 의료 제휴 서비스 구축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애플피부과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플피부과에서 진행된 협약 이후 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논의했다.
협약은 신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내 사회복지사의 소진 예방을 골자로 한다.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 "계묘년을 시작과 함께 사회복지사 서비스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이날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에게 소진 예방, 업무 외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질 높은 회원 복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애플피부과는 이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사 및 가족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우선적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동녘 애플피부과 대표는 "휴먼서비스 제공을 통한 막중한 감정노동 등에 지쳐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방문 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피부과는 60여종의 첨단 레이저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5명의 전문의로 구성돼 각 파트별,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