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대대장·대구함 함장·전투기조종사·우도경비대장 등 격려
이날 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최전선에서 책임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국민들이 군을 신뢰하고 또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침과대적(枕戈對敵·창을 베고 적을 기다림)의 자세로 결전 준비를 통해 대한민국을 굳게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깅조했다.
김 의장은 중부전선 최전방 28사단 GOP대대장, 해군 1함대 대구함 함장, 공군 17전비 비상대기실 선임조종사, 서북도서 해병대 우도경비대장, 최남단 31사단 해안 경계부대 대대장 등과 통화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엔 해외파병부대장들과 화상전화에서 현지 정세와 작전 태세를 보고 받고 "비록 가족과 함께하진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한 바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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