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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LF의 멀티 편집숍 라움워치는 AR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명품시계를 착용해 볼 수 있는 ‘라움워치AR’ 서비스를 LF몰에 도입한다.
라움워치AR은 제품 상세 페이지 사진 하단부에 활성화되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표시된 형태로 손목을 촬영하면, 실제 제품을 착용 했을 때와 동일한 제품의 사이즈, 컬러 등이 적용된 시착 손목 이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움워치는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등 약 7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희소성 높은 빈티지 모델까지 약 1만5000여개를 선보이고 있다. LF몰에 '라움워치 전문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주요 모델을 직접 만날 수 있다.
LF 라움워치 관계자는 "LF몰에 도입한 라움워치AR 서비스는 명품시계 카테고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증강현실 피팅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라움워치 전문관을 통해 화제의 브랜드와 희소가치 높은 인기 모델을 입체적인 큐레이션과 콘텐츠로 선보여 편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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