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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경동원,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6 14:41

수정 2023.02.17 15:29

경동나비엔 부스 이미지.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부스 이미지. 경동나비엔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이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함께 참가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등과 새로 출시하는 냉방 제품 기술을, 경동원은 심재준불연 단열재와 방화문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한다.

1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 이는 지난 198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건축·건설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존을 마련했다.
대표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다. 또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인증 보일러와 지역난방용 고효율 제품 히티허브 및 상업 시설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0.5도 정밀 온도제어 기술로 숙면가전으로 자리잡은 온수매트와 간편한 사용이 장점인 DC온열매트도 전시한다. 이외에도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으로 급부상한 청정환기존도 선보인다.

경동원은 최근 화재안전 기준이 강화되며 단열재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심재준불연 우레탄단열재 ‘세이프보드’를 선보인다. 또한, 품질인정 방화문 ‘세이프도어’와 내화피복재 ‘에스코트’, 국내 옥상녹화 조성에 이바지한 인공토양 ‘파라소’ 등도 전시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고민하고, 생활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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