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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 열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6 14:15

수정 2023.02.17 15:29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 킨텍스에 문을 연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킨텍스에 문을 연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엉덩이 탐정 콘텐츠로 구성된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을 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체험전인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를 연다.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는 국내에서 약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도서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콘셉트로 구성된 555㎡(약 168평) 규모의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이다.

미션 게임존, 플레이존, 아트체험존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먼저, 미션 게임존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경찰서에서 견공 경찰이 되기 위한 훈련 미션인 '견공 경찰서'와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는 '행운 고양이' 미션으로 구성되며, 각 미션마다 퍼즐 맞추기, 수수께끼 풀기, 동굴 탈출, 미로 탈출 등 다양한 플레이 미션들이 진행된다.

'플레이존'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볼풀존'과 '매트리스존' 등이 있으며, '아트체험존'에서는 엉덩이 탐정 캐릭터를 활용한 '핀 뱃지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별도 유료 과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쇼핑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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