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두산퓨얼셀이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이날 전라북도 익산시청에서 익산시와 ‘다이로움 밥차’ 사업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두산퓨얼셀 문형원 상무와 장주성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한 사업비 600만원을 매년 기부하기로 했으며 임직원들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다이로움 밥차의 도시락 배식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이로움 밥차는 익산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수요일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나눔사업이다.
두산퓨얼셀 ESG팀 관계자는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리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부터 △서울 도심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및 식재 활동 △전북지역 장애인 선수 고용 및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