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공의료 정책연구 결과공유회는 공공의료정책연구팀 주요업무 성과와 연구팀 향후 추진방향,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 성남권 재활의료 자원연계 및 협력방안 등이 포함됐다.
첫 번째 연구는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으로 보건의료 주요지표와 핵심지표를 선정하고 연도별, 성남권 지역별(성남, 하남, 광주, 용인) 결과값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성남권 내 건강수준, 의료이용 등의 지역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성남권 재활의료 자원연계 및 협력방안’ 연구를 통해 성남권 내 재활관련 자원과 의료이용 현황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재활환자의 중증도, 필요도 단계에 따라 성남권 보건-의료-복지 재활의료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할 수 있는 모형을 제안했다.
채윤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성남시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정책근거를 마련하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의 상황과 환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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