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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돌입

뉴스1

입력 2023.03.02 15:50

수정 2023.03.02 15:50

위너 송민호 2020.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위너 송민호 2020.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위너 송민호(30)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송민호는 오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어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송민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나 일정상 이유로 1라운드까지만 함께하고 하차한 바 있다.


송민호는 2011년 그룹 BoM으로 데뷔, 2013년 서바이벌 '윈'에 출연한 뒤 2014년부터 위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엠넷 '쇼 미 더 머니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뒀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더불어 예능 '신서유기'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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