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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삼성웰스토리, 친환경 패키지 도입 위해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0 09:29

수정 2023.03.10 09:30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왼쪽부터)이 지난 9일 성남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왼쪽부터)이 지난 9일 성남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삼성웰스토리가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친환경 패키지 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3사는 각자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관심 증가에 부합하는 패키지 개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향후 사용된 재활용 용기를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프로세스 구축에도 협력 관계를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윤승호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은 “고객사 및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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