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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x원혁, 둘만의 낚시 데이트…이수민 "父, 아직 힘들어해"

뉴스1

입력 2023.03.13 23:22

수정 2023.03.13 23: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원혁이 둘만의 낚시 데이트에 나섰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낚시 데이트에 나선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함께했다. 지난주, 이용식이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과 처음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이용식이 원혁과 첫 만남 후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똑같은 상태 같다, 아빠가 아직은 좀 힘들어한다, 아직 적응이 안 돼 어색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에 원혁이 이용식과의 둘만의 데이트를 제안했다고. 이수민은 "저 없이 데이트를 한다, 그래서 저도 너무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원혁은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꾼 이용식과의 낚시 데이트를 계획, 이용식을 위해 직접 망원시장에서 장을 보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원혁이 이용식 집 주차장에서 허둥지둥하는 사이, 이용식이 등장했다.
원혁은 습관적으로 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 없이 이용식, 원혁 두 사람만 차에 올랐고, 두 사람의 데이트가 적막과 함께 시작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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