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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관광 인재 육성에 나서는 GKL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6 11:05

수정 2023.03.16 11:05

GKL 사옥 /사진=GKL
GKL 사옥 /사진=GKL

[파이낸셜뉴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16일 GKL에 따르면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링 및 복합리조트 직무에 관한 교육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관광 산업 분야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돕는 GKL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육과정은 딜링 가능자 과정(5주)과 일반과정(11주) 등 2개 과정으로, 교육 인원은 각 과정당 20명씩 총 40명이다.
김영산 사장은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게임 실무, 기본 외국어, 호텔, 식음료, 마이스 등 복합리조트 직무, 서비스교육 등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GKL은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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