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래퍼 레디(Reddy)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131레이블에 따르면 레디는 오는 4월1일 서울 마포구 플렉스라운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를 개최한다.
'나우 오어 네버'는 레디가 지난 2018년 선보인 '레디: 텔레스코프'(Reddy: Telescope)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데뷔 13년 차 레디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은 내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131레이블에 합류한 레디는 탄탄한 래핑은 물론 감각적인 플로우와 그루브로 사랑받고 있는 래퍼다. 그간 다섯 장의 정규앨범을 비롯한 완성도 높은 음원을 꾸준히 발매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EP '레디 액션'(REDDY ACTION)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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