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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결혼식' 장미인애 "아기와 행복하게 맞이…남편 고맙고 사랑해" 소감

뉴스1

입력 2023.03.27 18:36

수정 2023.03.27 18:36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갈무리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갈무리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갈무리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4월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장미인애(39)가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맞이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장미인애는 과감하게 노출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미인애는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날이 다가오네요"라며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한다"며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남편에 대해서는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사람 고맙고 사랑한다"며 "이제는 그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이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미인애 소속시 베스 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장미인애가 오는 4월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고, 지난해 10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당초 장미인애는 뒤늦은 결혼식을 계획했던 바, 오는 4월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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