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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시크릿, 세계관 오마이걸 표절 의혹에 "사랑해요" 해명…웃음

뉴스1

입력 2023.03.30 13:51

수정 2023.03.30 13:51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주주 시크릿이 데뷔 5일 만에 세계관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30일 낮 12시에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가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주주 시크릿의 세계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박진주는 "저희 같은 경우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고, 이미주는 "저희와 친해지고 싶으면 비밀정원으로 놀러오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두 사람의 이야기에 김신영은 "이 정도면 오마이걸 아닌가요?"라고 했고, 이미주는 "표절논란인가"라며 "오마이걸 사랑해요"라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이런 세계관은 방금 만든 거냐"라고 물었고, 박진주는 "그렇다"라고 바로 대답하며 웃어보였다.
이에 김신영은 "지금부터라도 세계관 외우고 다녀야 한다"라고 하면서 두 사람의 세계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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