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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윤재혁, 태국 공연 중 불기둥 휩싸이는 사고…"조치 잘해, 문제 없다"

뉴스1

입력 2023.04.03 17:06

수정 2023.04.03 17:06

트레저 윤재혁/ 사진제공=YG
트레저 윤재혁/ 사진제공=YG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트레저 윤재혁이 태국 공연 중 화염 무대 효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 큰 부상이 없었다고 직접 밝히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는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열렸다. 이런 가운데 멤버 윤재혁은 무대를 꾸미던 도중에 무대 효과였던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를 겪었다.


당황한 윤재혁은 빨리 몸을 피했지만, 현장에 있던 팬들과 해당 순간을 영상으로 접한 팬들은 윤재혁이 화상을 입은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윤재혁은 공연 직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오늘 공연에서 제 불찰로 사건이 있었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말씀드리려고 방송을 켰다"라며 "전혀 문제 없고 손도 똑같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윤재혁은 자신의 손을 직접 보여주며 "약도 잘 바르고 있고 조치도 다 했다"라며 "지금 기분 너무 좋고 공연도 재밌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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