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차별화된 경험" 강조
기아는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해외 첫 단독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엔 약 2만3000명이 방문,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관람했다. 기아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최고 우수작에게 수여되는 '푸오리살로네 어워드'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기아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모든 신차에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디자인 개념으로 적용해왔다.
송호성 사장은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혁신적 시도들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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