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자녀들은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 '건강식품'을, 부모들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e쿠폰'을 꼽았다.
티몬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건강식품’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상품권·e쿠폰’이 꼽혔다고 밝혔다.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2위는 공동으로 ‘여행·나들이’가 선정됐다. 티몬은 고객 700명에게 지난 10일 동안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복수응답을 허용한 답변 중 건강식품은 33%, 상품권·e쿠폰은 30%로 각각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올랐다.
1인당 선물 비용에 대한 계획으로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4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선물 구매처에 대한 물음에는 응답자 52%가 모바일 쇼핑 채널을 꼽았고 백화점은 22%를 차지했다.
티몬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12일까지 ‘가정의달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연다. 평일에는 최대 30%, 주말에는 최대 50% 룰렛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또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월간 최대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을 앞두고 오는 4월 29일~30일 이틀간 사전 쿠폰팩을 발급한다.
티몬 관계자는 "올해 가정의 달에는 여행 상품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해외 출국 항공권 매출도 전달보다 54% 증가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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