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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직업체험관 키자니아에 ‘워터 폴리 스튜디오’ 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01 14:29

수정 2023.05.01 14:29

“직업 체험으로 배우는 재활용품의 새로운 발견”
‘소리 예술가’ 체험… 제주 청정 자연 체험
일상 속 재활용품 활용 제주 자연 효과음 녹음
제주삼다수 키자니아 신규 체험관 모습. 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키자니아 신규 체험관 모습. 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키자니아 신규 체험관 개장에 맞춰 (왼쪽부터) 이호윤 키자니아 이사, 강재형 키자니아 대표이사,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이경호 제주개발공사 기획이사, 김용덕 제주개발공사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키자니아 신규 체험관 개장에 맞춰 (왼쪽부터) 이호윤 키자니아 이사, 강재형 키자니아 대표이사,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이경호 제주개발공사 기획이사, 김용덕 제주개발공사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제주삼다수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삼다수가 어린이의 재활용 인식 개선 및 습관 형성을 돕고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워터 폴리 스튜디오’를 개장한다.

제주삼다수는 워터폴리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들은 소리를 통해 예술을 표현하는 폴리아티스트가 돼 자연과 물을 소리로 표현해 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체험관에서 어린이는 페트병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물, 비, 바람 등 제주 자연 소리를 직접 예술로 표현해 제주삼다수 영상에 녹음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체험 과정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재활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효과음을 자유롭게 표현해 봄으로써 창의성과 오감 발달도 돕는다.


워터폴리 스튜디오는 녹음실, 편집실, 상영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제주삼다수 1병이 제공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의 새로운 쓸모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키자니아에 신규 체험관을 열었다”고 전했다.


제주삼다수는 2019년부터 키자니아에 어린이들이 광고모델의 역할과 제주삼다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을 운영해온 바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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