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이 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3 교보인문학석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나는 무엇인가? -생성형 AGI(인공일반지능) 시대에 묻는 인간의 정체성'을 주제로 열리며,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김대식 교수는 뇌과학자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뇌과학·뇌공학·인공지능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보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보인문학석강은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편집된 강연 영상 또한 추후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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