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 VS 사업부 신설 통해 자동차 사업 공략 나서

이미지스는 제품의 다변화, 거래처의 다변화, 제품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기존 사업 외 자동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지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공략을 위해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부를 신설하고 해당 업종 관련한 임원 등을 영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지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인재 영입, 사업영업 확대로 인하여 비용 증가가 불가피 함에 따라 수익성에 일시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향후 신규사업의 시장 진출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투자로 생각하며 이것이 이미지스의 경쟁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지스는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용 터치스크린 IC를 비롯하여 Haptic Driver IC,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IC, Touch Screen IC, SAR Sensor IC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반도체 솔루션 및 노트북용 터치 IC 등을 삼성전자 및 주요 스마트폰, 노트북 제조사에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방식으로 양산하면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이미지스는 해외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와 부품 공급계약을 통한 초도 물량 납품, ㈜큐버모티브 사업협력 투자계약을 통한 터치 비즈니스 확대, 전력관리 통합 칩 개발 등 다양한 실적을 보였다.

[e-mail]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