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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콘텐츠 온오프라인 융합 통했다"…해당 클래스 이용자 1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31 14:42

수정 2023.05.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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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
"영유아 놀이교육 경험 지속 혁신"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를 찾은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를 찾은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의 누적 이용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째각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는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돌봄 학습 플랫폼 기업 '째깍악어'의 체험형 키즈카페 '째깍섬'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다.

콘텐츠는 째깍섬에 상주하는 놀이 교사가 아이들나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50분 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국 6개 째깍섬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양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클래스는 운영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만1708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융합해 고객경험을 강화한 것이 유요했다고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아이들나라 서비스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와 연계된 아이들나라 전용 교재와 활동지 등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이 같은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월 영유아 자녀가구 밀집 아파트 단지인 강동구 고덕자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키즈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5월부터는 째깍악어 돌봄교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 수업을 제공하는 '가정돌봄'을 운영 중이다.

아파트 단지 내 키즈센터는 연내 개포자이, 씨엠아이파트너스,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양주대방노블랜드더시그니처, 신촌그랑자이, 방배그랑자이 등 총 7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가정돌봄 클래스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는 "아이들이 디지털로만 접하던 아이들나라를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는 동시에 이를 연계한 오프라인 수업도 확대해 부모와 아이 고객의 교육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진 째깍섬 총괄은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째깍섬의 오프라인 활동이 융합되니 수업 구성이 풍부해졌다"며 "아이들의 호응이 더 높아졌을 뿐 아니라, 부모의 만족도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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