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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샘스미스와 합동 공연 성사 될까…모니카·립제이에 댄스 레슨

뉴스1

입력 2023.06.01 14:35

수정 2023.06.01 14:35

SBS 파워FM
SBS 파워FM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부캐 '킹 스미스'의 댄스 실력 향상에 나선다.

1일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이하 '황제파워') 측에 따르면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황제성과 샘 스미스의 만남 준비를 돕는다.

그동안 황제성은 부캐 '킹 스미스'로 영국가수 샘 스미스와 싱크로율 99%의 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댄스 실력은 다소 단조로운 동작으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같은 아쉬움을 보완하고자 황제성이 최고의 댄스 강사이자 안무가인 모니카, 립제이에게 직접 샘 스미스 댄스 배우기에 나선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그동안 게스트 없이 DJ 혼자서 2시간을 채우는 전통에 따라 방송 시작 1년이 넘도록 한 번도 게스트를 초대하지 않았던 '황제파워'의 첫 번째 출연 게스트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황제성과 인연을 쌓아온 바, 황제성에게 샘 스미스의 댄스를 가르쳐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는 10월 샘 스미스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어 샘 스미스와 킹 스미스의 극적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모니카와 립제이의 댄스 레슨을 통해 황제성의 댄스 실력이 일취월장해 추후 샘 스미스와 합동공연까지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니카, 립제이가 첫 게스트로 출연, 황제성에게 샘 스미스 댄스를 지도하는 특급 댄스 레슨은 오는 2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파를 타는 '황제파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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