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충 위로하고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 강구
2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 시장은 지난 5월 31일 당정동 군포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을 맞아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고충 해결에 나섰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군포시는 매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4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원을 출연하며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