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단은 앞으로 대야 관계를 비롯해 대통령실과의 협업, 정부와의 정책 공조, 당 내부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김 대표가 올바른 정무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멘토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보단에는 이들 외에도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박진호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포함해 11명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보단은 당 대표의 정무적 판단이나 당 운영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을 비롯한 부대변인단 11명도 추가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부대변인 중 7명은 1980년∼1990년대생으로 채워졌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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