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각종 공연 및 전시 진행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6월 한 달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
또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미래지향적인 시도를 시각화한 앨범 커버들을 살펴보는 '이미지스 오브 더 퓨처(Images of the Future)' 전시를 진행한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오는 16일 아벨 콰르텟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벨 콰르텟은 지난 2015년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 사중주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이 구분된 통상적인 콰르텟 구성과 달리 두 바이올린을 구분 없이 운영한다.
가회동 소재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6월의 디자이너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Miyazaki Hayao)를 선정, 그의 필모그래피와 콘티집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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