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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 박준희 회장 고문으로 위촉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3 14:47

수정 2023.06.13 14:47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 제공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사)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식에서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13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장윤창 신임 위원장(LA올림픽, 1984년), 몬주익 영웅 황영조(바로셀로나 올림픽, 1988년), 우생순 신화 임오경 국회의원, 이경근 유도 금메달 리스트, 탁구 전설 유남규 등 많은 올림픽 출전 선수를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김재박, 홍수환, 곽희대, 한승섭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올림피언협회는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의미하는 올림피언들이 모인 조직으로 글로벌 조직 세계올림피언협회 대한민국 지부 모임이다. 전세계 108개국 약 10만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 회원을 가진 IOC 공식 국제스포츠 기구다.


박 회장은 이날 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식에 대한민국 올림픽 75년 역사의 영광을 되돌아보고 스포츠를 통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새로운 스포츠 방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며 기부금 15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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