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BTS 10주년 페스타 열려...여의도권 교통 통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6 09:59

수정 2023.06.16 09:5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중구 DDP에서 BTS 팬인 '아미'기 보라색 조명으로 불 켜진 DDP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06.12. jhope@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중구 DDP에서 BTS 팬인 '아미'기 보라색 조명으로 불 켜진 DDP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06.12. jhope@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17일 12시부터 2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3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가 열림에 따라 주변 일부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17일 14시부터 22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를 전면통제한다. 여의상류IC·국제금융로 등 구간은 차량 정체 및 보행자 운집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행사 교통순찰대 사이카·교통순찰차를 배치해 불법 주·정차 관련 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소통에 장애가 되는 차량을 단속한다.

아울러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374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교통관리요원 등 63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는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또 오후 5시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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