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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식재료로 맛을 낸 워커힐 보양식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6 15:19

수정 2023.06.26 15:19


최고급 식재료로 맛을 낸 워커힐 보양식 인기

[파이낸셜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최고급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가득 채운 여름 시즌 한정 보양식 메뉴를 출시,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6일 워커힐 포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올 여름 새로운 보양식 메뉴로 ‘뜸부기 전복 갈비탕’을 선보인다. 뜸부기 전복 갈비탕은 명월관 고객들에게 긴 시간 사랑받아 온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을 메인으로, 전통적인 보양 식재료인 자연산 전복과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자연산 뜸부기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여 낸 요리다.

뜸부기는 진도, 완도 등 서남해안에서만 서식하는 해조류로, 각종 성인병의 치료제 역할을 하는 알긴산과 어린이의 성장을 돕는 칼슘 등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식재료로 각광받는다.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그랜드 워커힐의 한식당 ‘온달’은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특별 메뉴와 진미삼품냉채, 삼색전, 후식을 반상으로 제공하는 ‘온달 여름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소한 육수 위에 단백질이 풍부한 영계,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를 올린 ‘온달 해신탕’,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민물장어를 넣고 푹 고은 ‘민물장어탕’, 체내 독성 물질 배출 및 신진대사 촉진 효과가 있는 녹두를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녹두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광동식 기반의 컨템포러리 중식을 선보이는 그랜드 워커힐의 ‘금룡’은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은 ‘중국식 냉면’을 7월 3일부터 판매한다. 금룡의 ‘중국식 냉면’은 아롱사태를 8시간 우려 만든 진한 육수에 고객들의 입맛을 돋워 줄 해삼, 전복, 새우를 가득 올린 여름철 별미로 점심에만 즐길 수 있다.

또한 중국 3대 여름 진미인 북경오리를 메인으로 한 ‘북경오리 프로모션’도 있다.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오리를 겉바속촉한 식감으로 즐기는 북경오리와 딤섬, 식사로 구성된 프로모션으로, 주중에만 주문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백대진 조리팀장은 “유난히 덥고 습한 올 여름, 기력 보충이 절실한 고객들을 위해 워커힐의 특급 조리장들이 건강에 이로운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보양식 메뉴를 준비했다”며 “워커힐이 마련한 산해진미의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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