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ELS 제515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지수,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90%(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5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30%(연 8.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5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4개월, 8개월, 12개월), 75%(16개월, 20개월, 24개월), 70%(28개월, 32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1.6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얼리엔드(Early End) 구조로 3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3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1.61%(연 11.6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83%(연 11.6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3종 모두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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