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25일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비스 수기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안에서 진로·취업 상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부의 청년고용지원 정책이다. 현재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정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도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청년, 적극적인 상담·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취업 준비·성공을 도운 컨설턴트 등 2개 부문에서 수기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9월 초 40개의 수기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한 번이라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한 청년과 센터 소속 직원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