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더 강력해진 골프게임이 몰려온다... 골프존M 신규 모드·CC 업데이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30 18:09

수정 2023.07.30 18:09

골프존이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의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코스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의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코스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제공
더욱 강력해진 골프 게임이 몰려온다. 골프존이 지난달 27일 글로벌 론칭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리얼스윙' 첫 번째 메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와 국내 신규 코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골프존M은 전 세계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고 풍속, 풍향, 그린 경사도 등 골프 코스별 리얼한 환경 요소를 제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생생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리얼 골프 게임이다. 특히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데이터가 연동돼 나의 스크린골프 기록을 바탕으로 골프존M의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고, 실제 코스를 구현한 만큼 라운드 전 코스를 익히거나 라운드 후 복기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게임에서는 △싱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전 세계 다양한 골퍼들과 1:1 매치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존 모드' △매달 열리는 '정규대회 모드'를 지원한다.
출시 후 진행된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로 △골퍼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본좌의 골프' 모드가 추가됐다. '본좌의 골프' 모드는 18홀까지 연승을 목표로 인공지능(AI)과 대결을 펼치는 플레이로, 패배 시 하루 최대 3회까지 재도전이 가능하다. 도전 난이도는 아마추어, 프로, 투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승과 홀 결과에 따라 본좌의 골프 모드 보상 및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

국내 신규 CC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국내에서 난코스로 정평이 나있는 코스들로, 지난 2016년 아시아 톱10 챌린지 코스로 선정된 장수CC와 자연친화적인 코스가 특징인 안동레이크GC가 신규 업데이트됐다.
이밖에도 게임 내 편의 기능 및 UI 화면 개선, 신규 캐릭터 의상 패키지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해 골프존M 게임 유저들이 더욱 다채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골프존M: 리얼스윙'은 출시 이틀 후인 지난달 2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AOS)와 앱스토어(IOS) 양대 마켓에서 스포츠게임 카테고리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골퍼는 물론 논골퍼 게임 유저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M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게임 '골프존M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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