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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道 서서울TG '안산장상요금소'로 변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7 18:18

수정 2023.08.07 18:18

【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서해안고속도로 내 서서울요금소(TG)가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이 추진된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 지명위원회는 최근 서서울요금소(TG)명칭을 안산장상요금소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서울요금소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151번지(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인근) 일원에 소재해 있지만,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서서울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5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822명 가운데 338명(41%)이 '안산장상요금소'로,명칭 변경을 희망했다. 시민 선호도 1순위였던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안산시는 이번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에 명칭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의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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