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브랜드명 '트리콜')는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고금리·고임금 등 '3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동반성장을 꾀하는 당일배송·퀵서비스(트리콜퀵)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백지영 삼주 전무이사(사진)는 "트리콜 대리운전 20년 노하우로 관제시스템, 자동배차시스템, 컨택센터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만큼 4000여명 대리기사 풀을 통해 값싸고 빠르게 소화물들을 이동 적재 배달할 수 있는 트리콜퀵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주의 트리콜퀵은 오는 30일 오픈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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